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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잘대는 보헤미안
이 감정은 뭘까?
오늘 날씨 : 비가 올람 오고 말람 말아야지 나는 호기심 왕이지만몸뚱이를 활동해줘야만 하는 외부 체험에는 능동적으로 찾아서 하는 성격이 아닌 편이다..(어쩔땐 쓸데없이 부지런, 거의 게으런...)나 혼자 였다면 지금까지도그 흔한 곳을 가본적도, 그 흔한 음식을 먹어 본적도 없을....무엇을 하던 항상 함께였던 누군가 덕분에 소소한 추억을 많이 남겼고,사랑스러움 감정을 가장 많이 느꼈었다. 허나,며칠 째 나는 속상·슬픔·짜증·그리움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다. 거기에 더해져왠지 모를.. 무기력한 평온함과 심심한 안정감, 네모속의 자유가 느껴진다. 난 정말로 슬프고 후회되고 다시 잡고 싶은데아니러니하게도 지금을 견뎌보고 싶다. 비는 비인데, 비가 아닌것 같은 날씨처럼
일기
2024. 7. 11. 15:37
그냥.. 혼자 떠드는 공간..
말그대로~ 무맥락 조잘조잘...... 횡설수설.. 💬
카테고리 없음
2024. 7. 11. 11:3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