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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잘대는 보헤미안
드디어 고양이가 나타났어!!
오늘 날씨 : 뜨뜻하니 선선하다 막대한 책임감과 사랑,관심으로 똘똘뭉쳐야 생명체를 키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내 앞가림 하기에도 팍팍한 일상에서는 사치라고 생각한당. 그래서 아직은 누굴 키우는 건 자신 없지만, 같이 놀고는 싶다.. 요즘 나는, 동네 어느 가게 앞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가끔 보거나불쑥 나타나는 고양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한당.곁을 잘 내주지 않는 길냥이에겐 좀 서운하지만 ㅠㅠ 이해한다. 너희들의 특성인 걸 어쩌겠니~ 잠시라도 우연히 볼수 있을까 싶어 동네를 가끔 걸을 때마다 매의 눈으로 O_ O 애들을 찾느라 바쁘다. 그러나 세상의 이치를 다시 한번 느낀다. 그렇게 나는 요 며칠동안 마음을 비우고 잊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???????????????? 아는 이모 식당에서..
일기
2024. 7. 12. 15:04